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병대 제2사단 (문단 편집) === 훈련량 부족이 사건사고의 원인? === 대중에는 흔히 훈련을 안하니까, 몸이 편하니 할 짓이 없어서 부조리나 저지르는 것이라고 간단히 치부해버리고 넘어가려는 인식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 보려고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그럼 2사단이 구타가 유독 심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2사단은 부대가 다 흩어져있어 부대관리가 어렵고, 위 사건사고에도 나오듯이 적은 인원으로 경계근무 + 근무에대한 부담감을 늘리는 정신교육이 그 원인이다. 그러던 도중 강화도 해병대 총기사고가 터졌고, 해병대 자체적으로 2사단 관리에 나서게되었다. 지휘관들의 노력으로 악습들은 많이 근절되었으나, 아직 여전히 잔재하고 있다는 예비역들의 의견이 있다. 사건사고 원인이 훈련이라는 말을 신경 써서인지 최근에는 2사단에서 훈련이 적다는 것보다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훈련을 받았다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고, 그 당시 사단장이 전진구, 이승도 전 사령관이였던 만큼 부대관리나 훈련이 그 전과는 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근무량이 많아서 훈련량이 줄어든다는 건 말이 안되는 것이 해병대 2사단은 로테이션으로 부대가 돌아가며 경계근무를 서는데, 예비대에 있을 때엔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국방뉴스를 보면 해병대 제2사단이 산악지형, 도시지역 훈련(단순 도시작전이 아니라 CQB도 겸해서 한다.), IBS, 산악 (유격) 훈련, 한미연합 KMEP 최근에는 황병산 산악종합훈련장 훈련, 해외 훈련, KCTC를 참가 하는 것을 보면 해병대 제2사단 또한 훈련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 사건사고 항목에서 동기부여 자체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해병대 제2사단의 이미지 개선과 훈련량 개선에 신경을 많이 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훈련량 부족과 미개한 문화를 가진 부대라는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제2사단 장병들이 많은 훈련과 근무에 피곤해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버텨내게 할 수 있는 동기가 없다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결국 해병대 제2사단이 문제가 계속 터지는 것은 가혹한 처우, 열악한 환경, 살인적인 근무량, 강하게 해도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 훈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것이며, 상술했듯이 간단하게 특정 요소 하나 때문이라고 애매하게 짚어 넘길 수 없는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